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무산됐다. 영국 HITC는 리버풀이 다시 카마다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올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한 호베르투 피르미누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클롭이 반해서” 그런가... 日 카마다, ‘저 도르트문트 안 갑니다’

스포탈코리아
2023-03-08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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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무산됐다.
  • 영국 HITC는 리버풀이 다시 카마다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 올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한 호베르투 피르미누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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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무산됐다.

지난달 중순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카마다가 도르트문트와 계약에 가까워졌다. 조만간 공식 사인을 할 가능성 있다. 다른 팀의 접근에도 불구 5년 계약으로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카마다의 스텝 업이 임박한 듯했다. 프랑크푸르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후 이적료 없는 자유의 몸이 된다.

이런 카마다의 도르트문트행이 틀어졌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독일 빌트는 8일 “카마다가 도르트문트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그가 원하는 행선지는 독일이 아닌 해외”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팀명이 공개됐다.

영국 HITC는 “리버풀이 다시 카마다 영입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카마다에게 반했다. 올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한 호베르투 피르미누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카마다가 어떤 팀에 관심 있는지 불분명하다. 독일 외에 다른 리그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무료인데다 급여도 그리 높지 않다. 이것이 플러스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 7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 3골로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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