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경쟁에 나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 뉴캐슬은 리버풀이 노리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이 마운트 영입 경쟁의 선두주자로 알려졌지만, 뉴캐슬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쩐의 전쟁에서 밀리나? 뉴캐슬도 첼시 성골 찍었다!

스포탈코리아
2023-03-08 오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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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경쟁에 나선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 뉴캐슬은 리버풀이 노리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 리버풀이 마운트 영입 경쟁의 선두주자로 알려졌지만, 뉴캐슬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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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경쟁에 나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 “뉴캐슬은 리버풀이 노리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마운트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아쉬움을 낳고 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마운트와 첼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마운트가 공짜 매물로 나올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리버풀이 움직였다.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힘이 빠진 미드필더 라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버풀이 마운트 영입 경쟁의 선두주자로 알려졌지만, 뉴캐슬이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등에 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갑부팀이 됐다. 리버풀이 쩐의 전쟁에서 밀릴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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