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가 AC밀란에 밀려 우승 꿈을 접었다.
- 토트넘은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1무 1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 토트넘은 이로써 올 시즌 모든 대회 무관이 확정됐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가 AC밀란에 밀려 우승 꿈을 접었다. 토너먼트에 들어서면 약해지는 징크스가 문제다.
토트넘은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1무 1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무득점으로 토트넘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후반 32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마지막 희망까지 무산됐다.
토트넘은 이로써 올 시즌 모든 대회 무관이 확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무대에서 강호로 인정 받는 토트넘이지만, 계속되는 무관에 고민만 커졌다.
토트넘의 무관은 토너먼트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는 징크스가 문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아약스와 UCL 4강 2차전 3-2 승리 이후 토너먼트 5경기 동안 1무 4패로 승리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뿐 만 아니다. 최근 에이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연이은 무관에 지친 케인이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고, 만약 현실이 된다면 무관 탈출하려는 토트넘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1무 1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무득점으로 토트넘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후반 32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마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마지막 희망까지 무산됐다.
토트넘은 이로써 올 시즌 모든 대회 무관이 확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무대에서 강호로 인정 받는 토트넘이지만, 계속되는 무관에 고민만 커졌다.
토트넘의 무관은 토너먼트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는 징크스가 문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아약스와 UCL 4강 2차전 3-2 승리 이후 토너먼트 5경기 동안 1무 4패로 승리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뿐 만 아니다. 최근 에이스 공격수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연이은 무관에 지친 케인이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고, 만약 현실이 된다면 무관 탈출하려는 토트넘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