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생제르맹(PSG)이 세르히오 라모스와 헤어질 결심을 마쳤다.
- 영국 데일리 미러는 13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라모스를 보내는 대신 파우 토레스와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라모스는 PSG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세르히오 라모스와 헤어질 결심을 마쳤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13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라모스를 보내는 대신 파우 토레스와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PSG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PSG는 오는 6월 만료되는 라모스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체자로는 토레스가 꼽힌다. 토레스는 왼발 잡이 센터백으로 적극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다. 기량을 인정받아 스페인 대표팀으로 23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영입 경쟁도 예전보다 치열하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한 이후 토레스를 향한 관심을 완전히 접었다.
PSG의 수비수 영입 후보는 토레스뿐만이 아니다. 토레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발을 맞춘 라포르트까지 노린다. 라포르트는 올시즌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 미러’는 “두 선수의 영입에는 1억(약 1,600억 원)~1억 1천만 파운드(약 1,800억 원)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점쳤다.
보도에 따르면 토레스와 비야레알의 계약에는 5,200만 파운드(약 8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더불어 라포르트의 몸값은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로 추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데일리 미러’는 13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라모스를 보내는 대신 파우 토레스와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PSG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PSG는 오는 6월 만료되는 라모스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체자로는 토레스가 꼽힌다. 토레스는 왼발 잡이 센터백으로 적극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다. 기량을 인정받아 스페인 대표팀으로 23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영입 경쟁도 예전보다 치열하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한 이후 토레스를 향한 관심을 완전히 접었다.
PSG의 수비수 영입 후보는 토레스뿐만이 아니다. 토레스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발을 맞춘 라포르트까지 노린다. 라포르트는 올시즌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 미러’는 “두 선수의 영입에는 1억(약 1,600억 원)~1억 1천만 파운드(약 1,800억 원)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점쳤다.
보도에 따르면 토레스와 비야레알의 계약에는 5,200만 파운드(약 8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더불어 라포르트의 몸값은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로 추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