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벨기에가 황금세대 노쇠화로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중책을 맡았다.
- 최근 8년 간 영광을 누렸던 황금세대들이 노쇠화와 부진이 가장 컸다.
- 더 브라위너 역시 당분간 대표팀 은퇴가 없음을 시사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벨기에가 황금세대 노쇠화로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중책을 맡았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주장으로 더 브라위너를 선임했다.
벨기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 8년 간 영광을 누렸던 황금세대들이 노쇠화와 부진이 가장 컸다. 이를 대체할 신예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추락은 가속화됐다.
기존 주장이자 에이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주장직 반납과 함께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벨기에도 세대교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브라위너도 만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황금세대 중 유일하게 꾸준히 잘하고 있다. 세대교체를 해야 하는 벨기에 입장에서 구심점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더 브라위너 역시 당분간 대표팀 은퇴가 없음을 시사했다.
사진=벨기에 축구협회
벨기에 축구협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새로운 주장으로 더 브라위너를 선임했다.
벨기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최근 8년 간 영광을 누렸던 황금세대들이 노쇠화와 부진이 가장 컸다. 이를 대체할 신예들이 나오지 않으면서 추락은 가속화됐다.
기존 주장이자 에이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주장직 반납과 함께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벨기에도 세대교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브라위너도 만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황금세대 중 유일하게 꾸준히 잘하고 있다. 세대교체를 해야 하는 벨기에 입장에서 구심점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더 브라위너 역시 당분간 대표팀 은퇴가 없음을 시사했다.
사진=벨기에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