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K리그 전 구단 회계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어카운팅(회계) 과정을 실시했다.
- 이번 과정에서는 파인드어스 이재용 이사가 비용관점에서 바라보는 프로구단의 지속가능한 운영, 딜로이트안진 스포츠비즈니스그룹의 김정열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프로스포츠 산업의 위기 극복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회계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2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K리그 전 구단 회계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어카운팅(회계)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파인드어스 이재용 이사가 '비용관점에서 바라보는 프로구단의 지속가능한 운영', ▲딜로이트안진 스포츠비즈니스그룹의 김정열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프로스포츠 산업의 위기 극복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연맹 클럽라이선싱팀에서는 '예비심사를 통한 재정 건전화 제도 리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구단 회계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안을 공유하는 등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총 13개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회계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