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아프리카 축구 강자로 군림해온 나이지리아가 유럽에 귀화한 선수들까지 합하면 역대급 전력 구축도 가능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국적 비롯한 혈통을 가진 선수들 합쳐 라인업을 꾸렸다. 만약, 에이브러햄과 사카가 나이지리아를 선택했다면, 역대급 스리톱도 가능했다.

나이지리아 혈통 위대함, 오시멘-사카-에이브러햄 삼각편대 가능

스포탈코리아
2023-03-27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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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오랫동안 아프리카 축구 강자로 군림해온 나이지리아가 유럽에 귀화한 선수들까지 합하면 역대급 전력 구축도 가능했다.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국적 비롯한 혈통을 가진 선수들 합쳐 라인업을 꾸렸다.
  • 만약, 에이브러햄과 사카가 나이지리아를 선택했다면, 역대급 스리톱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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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오랫동안 아프리카 축구 강자로 군림해온 나이지리아가 유럽에 귀화한 선수들까지 합하면 역대급 전력 구축도 가능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국적 비롯한 혈통을 가진 선수들 합쳐 라인업을 꾸렸다.

특히, 공격은 막강했다. 빅터 오시멘(나폴리)를 비롯해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 부카요 사카(아스널)이 있다.

오시멘은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로마의 핵심 공격수이며, 사카는 아스널 선두를 이끄는 동시에 리그에서 유일하게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리 수를 기록 중이다.

안타깝게도 에이브러햄과 사카는 잉글랜드 국적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잉글랜드 A대표팀에서 뛰고 있기에 나이지리아로 돌아갈 가능성은 0이다. 만약, 에이브러햄과 사카가 나이지리아를 선택했다면, 역대급 스리톱도 가능했다.

그 외에도 카림 아데예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마누엘 아칸지(맨체스터 시티, 스위스)도 나이지리아 혈통을 가지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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