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우승은 못해도 몸값 하나 만큼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잉글랜드는 선수단 몸값 11억 유로(약 1조 5,374억 원)를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 우승도 홈에서 열린 1966 월드컵이 유일하다.

세계 최고 몸값 대표팀 잉글랜드, 무려 1조 5374억원… 정작 우승 기록은?

스포탈코리아
2023-03-27 오전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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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가 우승은 못해도 몸값 하나 만큼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잉글랜드는 선수단 몸값 11억 유로(약 1조 5,374억 원)를 기록했다.
  • 메이저 대회 우승도 홈에서 열린 1966 월드컵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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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가 우승은 못해도 몸값 하나 만큼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7일(한국시간) 전 세계 대표팀 중 몸값 순위 TOP10을 나열해 보도했다.

1위는 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잉글랜드는 선수단 몸값 11억 유로(약 1조 5,374억 원)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10억 유로 이상 기록한 팀으로 남고 있다.

잉글랜드는 스타들이 즐비하다. 해리 케인을 비롯해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잭 그릴리쉬, 데클란 라이스, 카일 워커, 해리 매과이어 등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당연히 몸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정작 몸값다운 성과는 없다. 유로2020은 준우승,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8강에 그쳤다. 메이저 대회 우승도 홈에서 열린 1966 월드컵이 유일하다. 잉글랜드가 거품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는 이유다.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팀 프랑스가 9억 7,800만 유로(약 1조 3,669억 원)로 2위를 기록했고,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8억 5,900만 유로(약 1조 2,006억 원)로 4위를 차지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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