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유력인데? PSG, 첼시 핵심 MF 영입 시도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은골로 캉테를 영입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90MIN’은 28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영입을 위해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그와 재계약에 거의 합의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캉테는 이번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다양한 팀과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는데 PSG가 가장 적극적으로 그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PSG는 계속해서 캉테 측과 연락을 나누면서 영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캉테는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에 따르면 캉테는 런던에서 행복하고 잉글랜드에 잔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에 첼시 잔류를 우선 순위로 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적설은 계속될 전망이다. 캉테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돼 유럽의 다양한 구단들과 협상이 가능하다.

캉테는 첼시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아쉬운 시기를 보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캉테가 첼시와 재계약, PSG 이적 중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