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프리카 올스타의 대결, ‘괴물vs폭격기’ 공격으로 초토화 가능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유럽, 아프리카 올스타가 붙는다면 라인업은 어떻게 구성될까?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28일 “유럽vs아프리카, 어느 팀이 승리할까?”라며 라인업을 선정했다.

유럽의 라인업 공격진은 초호화다.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아시아 무대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스페인의 신성 페드리, 조슈아 키미히, 아스널의 슈퍼 루키 부카요 사카가 구축했다.

수비는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리스 제임스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차지했다.

아프리카도 공격은 화려하다. 파라오 킹 모하메드 살라와 김민재 동료이자 나폴리 폭격기 빅토르 오시멘, 사디오 마네가 이뤘다.

토마스 파티, 이스마엘 베나세르, 프랑크 케시에가 미드필더를 형성했고 헤이닐도 만다바, 칼리두 쿨리발리, 에드몽 탑소바, 아치라프 하키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자리는 야신 보노가 위치했다.

유럽과 아프리카의 라인업은 괴물과 폭격기의 대결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괴물 홀란드는 이번 시즌 28골을 기록하며서 득점왕을 예약한 상황이다.

여기에 EPL에서 7번째 연속 해트트릭 달성 기록을 세웠다. 또 역사상 최초로 홈 3경기에서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나폴리 폭격기 오시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21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를 질주하는 등의 활약으로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사진=글로브 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