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조던 헨더슨이 다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더 선은 헨더슨은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 일정을 마칠 때까지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베테랑이자 정신적 지주인 헨더슨의 복귀는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이 될 전망이다.

'황당 부상' 헨더슨, 광고판 넘다 팔 골절→수술 후 깁스한 채 대표팀 복귀…"월드컵 끝까지 동행"

스포탈코리아
2026-07-11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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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황당한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조던 헨더슨이 다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 더 선은 헨더슨은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 일정을 마칠 때까지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런 상황에서 팀의 베테랑이자 정신적 지주인 헨더슨의 복귀는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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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황당한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조던 헨더슨이 다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헨더슨이 팔에 깁스를 한 채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월드컵에서 기이한 부상을 당한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과 함께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지난 6일열린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잉글랜드가 승리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광고판을 뛰어넘으려다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헨더슨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산소호흡기까지 사용해야 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헨더슨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을 마쳤다. 이제 토요일에 열리는 중요한 경기를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어 "나를 돌봐준 캔자스시티 정형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수술을 집도한 세 명의 의료진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수술을 받은 헨더슨은 팔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대표팀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 토마스 투헬 감독 옆에 앉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더 선은 "헨더슨은 잉글랜드가 이번 월드컵 일정을 마칠 때까지 대표팀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헨더슨은 이번 대회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조별리그 파나마전에서 교체로 출전한 것이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그러나 베테랑으로서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 황당한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졌지만, 대표팀에 남아 동료들의 월드컵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리는 노르웨이와의 8강전을 위해 캔자스에 마련했던 베이스캠프를 떠나 플로리다로 이동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베테랑이자 정신적 지주인 헨더슨의 복귀는 선수단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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