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붙잡기에 열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맨유는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한 단계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연말 혹은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월드 클래스 골잡이 붙잡기, ‘연말까지 연장 합의 기대’

스포탈코리아
2023-03-30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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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붙잡기에 열중이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맨유는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한 단계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어 맨유는 연말 혹은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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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 붙잡기에 열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맨유는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한 단계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연말 혹은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래시포드와의 계약 연장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활약해 급식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년 가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났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엄청난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중이다. 맨유 최다골 등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맨유는 래시포드에게 매료됐고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동행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내부 규율을 위해 선수 연봉을 20만 파운드(약 3억)로 제한한 바 있다.

맨유가 래시포드를 붙잡기 위해서는 연봉 상한선 규정을 깨뜨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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