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지킨 건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이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고 손흥민의 잔류를 설득했다. 그가 떠났다면 토트넘은 더 나빠졌을 것이다고 잔류를 환영했다.

SON 잔류 칭찬해! “토트넘이 가장 좋아해, 떠났다면” 절레절레

스포탈코리아
2023-04-13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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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을 지킨 건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이다.
  • 그러면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고 손흥민의 잔류를 설득했다.
  • 그가 떠났다면 토트넘은 더 나빠졌을 것이다고 잔류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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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을 지킨 건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의견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3일 손흥민의 토트넘 생활에 대해 기자 대런 루이스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루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처음 왔을 때 다시 돌아가길 원했다”며 적응을 하지 못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잘할 수 있다고 격려했고 손흥민의 잔류를 설득했다. 이후 엄청난 일을 해냈다. 실력과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됐다. 팀의 특별한 존재가 됐다”고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기대가 쏠렸지만, 데뷔 시즌은 아쉬움이 있었다. 거칠고 템포가 빠른 EPL 무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적응을 마친 후 비상했다. 토트넘을 넘어 EPL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득점왕까지 거머쥐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더 부트 룸’은 “루이스의 언급은 레비 회장을 향한 칭찬이다. 손흥민은 놀라운 선수다. 팀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그가 떠났다면 토트넘은 더 나빠졌을 것이다”고 잔류를 환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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