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 감독을 역임했던 아르센 벵거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예상했다.
- 맨시티와 AC밀란이 조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AC밀란은 인터밀란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 감독을 역임했던 아르센 벵거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예상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벵거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싶다. 맨시티와 AC밀란이 조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AC밀란은 인터밀란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특히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시즌 레알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맨시티는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설욕을 꿈꾸고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이 조금 앞서고 있다. 수비의 안정감 덕분이다. 레알이 수비적으로 조금 더 불안하다”라고 짚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맨시티는 올시즌 UCL 10경기에서 4실점만을 허용했다. 반면 레알은 10경기에서 8실점을 내주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캡쳐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벵거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이렇게 말하고 싶다. 맨시티와 AC밀란이 조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AC밀란은 인터밀란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특히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시즌 레알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맨시티는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설욕을 꿈꾸고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이 조금 앞서고 있다. 수비의 안정감 덕분이다. 레알이 수비적으로 조금 더 불안하다”라고 짚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맨시티는 올시즌 UCL 10경기에서 4실점만을 허용했다. 반면 레알은 10경기에서 8실점을 내주면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