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티켓 비용을 환불받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 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6 대패 굴욕을 겪었다.
-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크리스 워들은 친정팀의 완패에 분노를 표출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티켓 비용을 환불받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6 대패 굴욕을 겪었다.
토트넘은 처참했다.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실점하는 등 뉴캐슬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굴욕은 또 있다. EPL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5실점을 내준 팀이 됐다. 팀 역사상 7년 만에 5골을 허용했고 10년 만에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원정 팬들은 전반 도중 경기장을 떠나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에 대한 항의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은 완패에 대한 책임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에게 돌렸고 경질의 칼을 빼 들었다. 이후 후임 사령탑으로 라이언 메이슨을 선임했고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촌극이 벌어졌다.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크리스 워들은 친정팀의 완패에 분노를 표출했다.
워들은 “토트넘은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하면서 배상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팬들은 티켓 비용을 환불받아야 한다. 토트넘은 난장판이었다. 이따위 경기를 보기 위해 600마일을 여행했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1-6 대패 굴욕을 겪었다.
토트넘은 처참했다.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실점하는 등 뉴캐슬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굴욕은 또 있다. EPL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5실점을 내준 팀이 됐다. 팀 역사상 7년 만에 5골을 허용했고 10년 만에 최다 점수 차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원정 팬들은 전반 도중 경기장을 떠나는 등 무기력한 경기력에 대한 항의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은 완패에 대한 책임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에게 돌렸고 경질의 칼을 빼 들었다. 이후 후임 사령탑으로 라이언 메이슨을 선임했고 대행의 대행 체제라는 촌극이 벌어졌다.
토트넘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크리스 워들은 친정팀의 완패에 분노를 표출했다.
워들은 “토트넘은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하면서 배상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팬들은 티켓 비용을 환불받아야 한다. 토트넘은 난장판이었다. 이따위 경기를 보기 위해 600마일을 여행했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