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이 아니라 4위 달성마저 쉽지 않고 있다. 케인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가졌던 가치 중 일부를 잃었다라고 최근 팀 부진 자체를 인정했다. 이제 UCL 진출권인 4위 자리 마저 불안해지자 핵심 선수들의 마음도 뒤숭숭해지고 있다.

‘토트넘 추락에 한탄’ 케인 “포체티노가 만든 가치 일부 잃었다”

스포탈코리아
2023-04-30 오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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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이 아니라 4위 달성마저 쉽지 않고 있다.
  • 케인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가졌던 가치 중 일부를 잃었다라고 최근 팀 부진 자체를 인정했다.
  • 이제 UCL 진출권인 4위 자리 마저 불안해지자 핵심 선수들의 마음도 뒤숭숭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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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우승이 아니라 4위 달성마저 쉽지 않고 있다. 이를 본 해리 케인의 마음도 점점 돌아서고 있다.

케인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가졌던 가치 중 일부를 잃었다”라고 최근 팀 부진 자체를 인정했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11월 포체티노 전 감독 체제에서 리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같은 해 여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

포체티노 전 감독이 경질 당한 이후 조세 모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등 명장들이 거쳐갔지만, 오히려 포체티노 시절보다 못한 성과를 내며 경질 당했다.

이제 UCL 진출권인 4위 자리 마저 불안해지자 핵심 선수들의 마음도 뒤숭숭해지고 있다. 케인도 그 중 하나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여 밖에 남지 않았다. 구단의 무관과 부진에 지친 그는 이적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케인의 발언은 의미심장할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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