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마요르카)이 절친 쿠보(21, 레알소시에다드)와 또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쿠보와 함께 뛰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은 잔류했고, 쿠보는 소시에다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스페인 최고 유망주 이강인, 4위 레알소시에다드가 원해” 쿠보와 챔스↑

스포탈코리아
2023-05-05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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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강인(22, 마요르카)이 절친 쿠보(21, 레알소시에다드)와 또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쿠보와 함께 뛰었다.
  •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은 잔류했고, 쿠보는 소시에다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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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확실히 뜨겁다. 이강인(22, 마요르카)이 ‘절친’ 쿠보(21, 레알소시에다드)와 또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쿠보와 함께 뛰었다. SNS에서 서로 장난을 치기도, 격려해주는 등 타국에서 뛰며 서로 의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은 잔류했고, 쿠보는 소시에다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둘 다 펄펄 날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쿠보 역시 30경기에 나서서 8골 3도움을 올렸다. 마요르카는 12위에 머물러 있으나, 소시에다드는 현재 4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안정권이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5일 “챔피언스리그 구단이 이강인을 원한다. 한국의 이 미드필더는 마요르카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강력한 라리가 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시에다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스쿼드 강화를 바란다. 새로운 인재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힘차게 들리는 이름 중에 한 명이 한국의 젊은 미드필더인 이강인이다. 이 뛰어난 미드필더는 발레아레스 팀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그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22세에 불과한 그는 경기 시야, 기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현재 스페인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 중에 한 명임을 입증했다. 이런 능력을 토대로 이번 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마요르카의 핵심 조각”이라면서, “이강인의 합류는 이마놀 알과실 감독이 이끄는 팀의 고급스러운 강화가 될 것이며, 미드필드 질과 젊음을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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