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올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라리가 우승과 같은 중요한 업적을 남기면서 떠나고 싶었다.
- 그러면서도 우리는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언젠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라리가 우승과 같은 중요한 업적을 남기면서 떠나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22/2023시즌 라리가 34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그 우승이 조기 확정됐다. 바르셀로나는 리그가 3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85점(27승4무3패)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71점)와의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리며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스케츠에게는 더 의미있는 우승이다. 부스케츠는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에서 경험하는 마지막 우승이기에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
경기 후 부스케츠는 “수많은 기록, 우승을 경험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우승과 함께 떠날 수 있게 돼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언젠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라리가 우승과 같은 중요한 업적을 남기면서 떠나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22/2023시즌 라리가 34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그 우승이 조기 확정됐다. 바르셀로나는 리그가 3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85점(27승4무3패)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71점)와의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리며 남은 일정과 상관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스케츠에게는 더 의미있는 우승이다. 부스케츠는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에서 경험하는 마지막 우승이기에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
경기 후 부스케츠는 “수많은 기록, 우승을 경험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우승과 함께 떠날 수 있게 돼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언젠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