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사실상 불발된 아스널 팬들이 엉뚱한 선수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 19년 만에 우승 축배를 들 줄 알았던 아스널 팬들은 현재 실망과 분노가 가득하다.
- 한 팬은 토미야스를 방출해야 한다, 또 다른 팬은 매각할 때다, 이 외에 팬들은 내년 1월이 팔아야 할 시기다, 아시안컵은 그에게 프리시즌이다, 토미야스 대신 안 다치는 선수를 사와라며 소리쳤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사실상 불발된 아스널 팬들이 엉뚱한 선수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장기 부상을 당한 토미야스 타케히로(24)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검증을 마친 뒤 2021년 8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측면 수비수로 첫 시즌 리그 21경기에 나서며 잘 적응했지만, 이번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올해 3월 중순 유로파리그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시즌 아웃됐다.
이후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졌다. 현재 아스널은 2경기, 맨시티는 3경기 남겨둔 가운데 승점 4점 뒤져 있다. 맨시티가 1경기만 이기면 자력 우승이다. 아스널의 우승은 물 건너갔다.
영국 타임스가 최근 토미야스 복귀 시기에 관한 기사를 내보냈다. 매체는 “토미야스는 9월까지 팀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스널은 새로운 전문 풀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토미야스는 내년 1월에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19년 만에 우승 축배를 들 줄 알았던 아스널 팬들은 현재 실망과 분노가 가득하다. 이런 상황에서 토미야스의 부상 회복이 더딘 데다 아시안컵에 차출될 거라는 소식을 접하고 다수가 이성을 잃었다.
기사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다. 한 팬은 “토미야스를 방출해야 한다”, 또 다른 팬은 “매각할 때다”, 이 외에 팬들은 “내년 1월이 팔아야 할 시기다”, “아시안컵은 그에게 프리시즌이다”, “토미야스 대신 안 다치는 선수를 사와라”며 소리쳤다.
아스널은 토미야스, 윌리엄 살리바,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수비진의 부상이 속출하면서 무너졌다. 다치고 싶어서 다친 것도 아닌데, 일부 팬들이 괜한 곳에 화풀이를 하고 있다.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검증을 마친 뒤 2021년 8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측면 수비수로 첫 시즌 리그 21경기에 나서며 잘 적응했지만, 이번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올해 3월 중순 유로파리그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시즌 아웃됐다.
이후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졌다. 현재 아스널은 2경기, 맨시티는 3경기 남겨둔 가운데 승점 4점 뒤져 있다. 맨시티가 1경기만 이기면 자력 우승이다. 아스널의 우승은 물 건너갔다.
영국 타임스가 최근 토미야스 복귀 시기에 관한 기사를 내보냈다. 매체는 “토미야스는 9월까지 팀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스널은 새로운 전문 풀백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토미야스는 내년 1월에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19년 만에 우승 축배를 들 줄 알았던 아스널 팬들은 현재 실망과 분노가 가득하다. 이런 상황에서 토미야스의 부상 회복이 더딘 데다 아시안컵에 차출될 거라는 소식을 접하고 다수가 이성을 잃었다.
기사 내용이 트위터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다. 한 팬은 “토미야스를 방출해야 한다”, 또 다른 팬은 “매각할 때다”, 이 외에 팬들은 “내년 1월이 팔아야 할 시기다”, “아시안컵은 그에게 프리시즌이다”, “토미야스 대신 안 다치는 선수를 사와라”며 소리쳤다.
아스널은 토미야스, 윌리엄 살리바, 올렉산드르 진첸코 등 수비진의 부상이 속출하면서 무너졌다. 다치고 싶어서 다친 것도 아닌데, 일부 팬들이 괜한 곳에 화풀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