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희망은 더 희미해졌다. 결국,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토트넘 유로파리그는 사치’ SON도 한숨, “용납할 수 없어...속상”

스포탈코리아
2023-05-21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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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희망은 더 희미해졌다.
  • 결국,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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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희망은 더 희미해졌다.

손흥민에게도 득점의 중요성이 있었다. EPL 103호골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1골을 추가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서게 되고 디디에 드록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손흥민도 분주했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포를 가동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추가 시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후 오른발 슈팅을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토트넘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전반전 잘했지만, 후반전 실수가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너무 속상하다. 마지막 홈경기를 이렇게 끝내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어려울 것 같다. 잘 회복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며 반전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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