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발렌시아전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다행히 퇴장 징계가 취소됐지만, 레알 바예카노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 레알은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레알 바예카노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 그는 발렌시아와 원정에서 심한 인종차별 욕설을 들었고, 흥분한 상태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발렌시아전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다행히 퇴장 징계가 취소됐지만, 레알 바예카노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레알은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레알 바예카노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미 우승이 물 건너간 레알은 승점 1점 차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추격하고 있다. 2위로 마치기 위해 남은 3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스페인 스포츠 위원회(CSD)와 스페인 축구협회(RFEF)는 비니시우스의 퇴장 징계를 감면했다. 그는 발렌시아와 원정에서 심한 인종차별 욕설을 들었고, 흥분한 상태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받았다. 다행히 취소 처리 되어 바예카노전 출전은 가능했다.
그러나 레알은 이날 경기를 앞둔 지난 24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발표된 바예카노전 23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니시우스는 약간의 무릎 부상을 안고 있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무리하게 기용할 명분이 없다. 선수 보호를 위해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레알은 2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레알 바예카노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미 우승이 물 건너간 레알은 승점 1점 차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추격하고 있다. 2위로 마치기 위해 남은 3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스페인 스포츠 위원회(CSD)와 스페인 축구협회(RFEF)는 비니시우스의 퇴장 징계를 감면했다. 그는 발렌시아와 원정에서 심한 인종차별 욕설을 들었고, 흥분한 상태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받았다. 다행히 취소 처리 되어 바예카노전 출전은 가능했다.
그러나 레알은 이날 경기를 앞둔 지난 24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발표된 바예카노전 23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비니시우스는 약간의 무릎 부상을 안고 있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무리하게 기용할 명분이 없다. 선수 보호를 위해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