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마커스 래시포드가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 맨유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 마커스 래시포드도 득점자 대열에 합류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첼시를 꺾으면서 남은 경기 결과 상관없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확정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도 득점자 대열에 합류했다. 후반 33분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대승에 일조했다.
래시포드는 이날 득점을 통해 이번 시즌 30골 고지에 올랐다. 맨유에서 오랜만에 터진 기록이다.
래시포드의 시즌 30득점은 2012/13시즌 레전드 로빈 반 페르시 이후 맨유에서 오랜만에 나온 기록인 것이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활약해 급식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년 가장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이후 살아났다. 이번 시즌 대단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됐다.
특히, 월드컵 이후 엄청난 득점 행진을 선보이는 중이다. 맨유 최다골 등 월드 클래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