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30일 레알 소속이자 프랑스 전 국가대표 공격수 벤제마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오퍼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1년 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선두인 알 이티하드로부터 연봉 2억 유로(약 2,832억 원)의 고액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현재 사우디에는 벤제마의 전 동료인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몸담고 있다.

레알 공격수 벤제마, “사우디 2,800억 제안 진지하게 검토 중”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전 10:36
536
뉴스 요약
  • 스페인 마르카는 30일 레알 소속이자 프랑스 전 국가대표 공격수 벤제마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오퍼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 새로운 1년 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선두인 알 이티하드로부터 연봉 2억 유로(약 2,832억 원)의 고액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 현재 사우디에는 벤제마의 전 동료인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몸담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마드리드 골무원 카림 벤제마(35)가 오일머니 유혹에 넘어 갈까.

스페인 마르카는 30일 “레알 소속이자 프랑스 전 국가대표 공격수 벤제마에게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오퍼가 도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2009년 여름 레알 이적 후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2019년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떠난 뒤 간판 공격수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 팀의 2관왕을 이끌며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 부상 여파에도 공식 42경기에 출전해 30골을 터트렸다.

매체에 따르면 벤제마는 레알과 6월 30일까지 계약됐다. 새로운 1년 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 선두인 알 이티하드로부터 연봉 2억 유로(약 2,832억 원)의 고액 영입 제안이 도착했다. 이것을 벤제마가 진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우디에는 벤제마의 전 동료인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 몸담고 있다. 알 힐랄이 파리생제르맹(PSG)과 올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