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을 우선 경청한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레알의 제안을 수락하기 전 계획을 들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함께 호흡을 맞출 공격수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피르미누를 적임자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내부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이 나를 원한다고? 계획이나 들어보자! 리버풀 떠나 어디로 가나?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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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을 우선 경청한다는 입장이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레알의 제안을 수락하기 전 계획을 들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함께 호흡을 맞출 공격수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피르미누를 적임자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내부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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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을 우선 경청한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 “로베르토 피르미누는 레알의 제안을 수락하기 전 계획을 들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피르미누는 2015년 6월 이적 이후 리버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연계 능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에이징 커브로 예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계약연장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리버풀을 떠난다. 최근 공식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피르미누는 “아쉽지만, 떠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 리버풀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피르미누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무료로 행선지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레알이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함께 호흡을 맞출 공격수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피르미누를 적임자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내부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르미누는 레알의 관심이 싫지 않은 분위기다. 우선 계획을 들어보겠다는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한편, 피르미누는 리버풀과 적으로 만나길 원하지 않아 잉글리시 프리미이어리그(EPL) 무대 이적을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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