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 맨유는 리버풀을 꺾고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결별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에 맞춰 경쟁력 구축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설 예정인데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중이다.

맨유가 리버풀 의지 짓밟는다? ‘첼시 떠나는 성골 MF 영입 확신’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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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 맨유는 리버풀을 꺾고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마운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결별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에 맞춰 경쟁력 구축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설 예정인데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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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의 의지를 짓밟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0일 “맨유는 리버풀을 꺾고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결별해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새롭게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고 마운트 잔류를 위해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별의 길을 걷는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에 대해서는 중원 보강이 절실한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다가오는 여름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뿜는 중이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맨유가 마운트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 복귀에 맞춰 경쟁력 구축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설 예정인데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중이다.

한편, 마운트는 첼시를 떠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행선지 결정은 아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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