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벤제마(35)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과 맞물려 레알마드리드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31일 레알에서 스트라이커 논쟁이 발발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사회는 장래성 있는 젊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할지, 즉시 전력감인 베테랑 스트라이커를 수혈할지 논의하고 있다.

벤제마 때문에 한 판 붙었다... “850억=3골 요비치 망했는데, 또 젊은 애?”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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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카림 벤제마(35)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과 맞물려 레알마드리드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 스페인 피챠헤스는 31일 레알에서 스트라이커 논쟁이 발발했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이사회는 장래성 있는 젊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할지, 즉시 전력감인 베테랑 스트라이커를 수혈할지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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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카림 벤제마(35)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과 맞물려 레알마드리드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이사회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두고 한 판 붙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31일 “레알에서 스트라이커 논쟁이 발발했다”라고 보도했다. 벤제마가 여전히 건재하나 언제까지 믿고 갈 수 없다. 길어야 2년이다. 대안을 찾아야 한다. 하필 사우디의 거액 러브콜이 도착해 시급해진 상황.

매체에 따르면 이사회는 장래성 있는 젊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할지, 즉시 전력감인 베테랑 스트라이커를 수혈할지 논의하고 있다.

애초 구단은 젊은 골잡이 보강에 긍정적이었지만, 과거에 큰 상처가 있다. 2019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루카 요비치(피오렌티나)를 영입했다. 당시 21세로 이적료만 6,000만 유로(850억 원)가 들어갔다.

요비치는 레알에 세 시즌 몸담으며 리그 3골에 머물렀다. 존재감이 없었다. 이 때문에 현재 레알 이사회는 ‘검증된 스트라이커 영입’을 추진하는 목소리가 많다.



어느 정도 후보군이 추려졌다. 베테랑은 리버풀을 떠난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있다. 젊은 자원은 프랑크푸르트의 랑달 콜로 무아니(24)와 벤피카 곤살루 하무스(21)다.

레알이 꿈꾸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벤제마가 잔류하고, 새로운 공격수가 합류해 서서히 적응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벤제마가 떠나면 골치 아프다. 이번 시즌 부상 여파에도 30골을 넣었다. 즉시 전력감을 수혈해 메우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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