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26) 맛을 본 나폴리가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0일 세리에A 왕좌에 오른 나폴리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을 확대하면서 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민재(26) 맛을 본 나폴리가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은 쿠보 타케후사(21)를 노린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0일 “세리에A 왕좌에 오른 나폴리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33년 만에 리그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퇴단을 선언했다. 다음 시즌 감독과 선수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동아시아의 재능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올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했던 카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AC밀란행이 임박했다. 나폴리 회장이 계속 일본 선수를 찾고 있다.
타깃은 스페인에서 성장세를 보인 쿠보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과거를 가진 소시에다드 윙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며, 라리가에서 재능을 보여줬다. 오른쪽 윙어이지만, 왼쪽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쿠보는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소시에다드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쿠보를 통해 국경을 넘으려 한다.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을 확대하면서 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 남아 계속 성장하길 원할지 몰라도,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협상 테이블에 앉아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길 바란다고 진심임을 강조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0일 “세리에A 왕좌에 오른 나폴리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33년 만에 리그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퇴단을 선언했다. 다음 시즌 감독과 선수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동아시아의 재능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올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했던 카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AC밀란행이 임박했다. 나폴리 회장이 계속 일본 선수를 찾고 있다.
타깃은 스페인에서 성장세를 보인 쿠보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과거를 가진 소시에다드 윙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며, 라리가에서 재능을 보여줬다. 오른쪽 윙어이지만, 왼쪽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쿠보는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소시에다드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나폴리는 쿠보를 통해 국경을 넘으려 한다. 한국에 이어 일본 시장을 확대하면서 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 남아 계속 성장하길 원할지 몰라도,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협상 테이블에 앉아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길 바란다고 진심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