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향할까? 영국 매체 90min은 31일 아스톤 빌라는 레알을 떠나는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결국,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알에서 나와 이적료가 없다고? 토트넘 누르고 UECL 출전 클럽의 러브콜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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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향할까?
  • 영국 매체 90min은 31일 아스톤 빌라는 레알을 떠나는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 결국,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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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향할까?

영국 매체 ‘90min’은 31일 “아스톤 빌라는 레알을 떠나는 윙어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센시오는 2014년 18세의 나이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기도 했지만, 극복 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로 교체로 나섰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협상은 진전이 없었다. 결국,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아센시오가 잔류할지 떠날지 모르겠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건 함께할 동안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여주냐는 것이다”며 내놓은 자식 분위기를 내뿜었다.

아센시오는 레알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행선지를 물색 중인데 아스톤 빌라가 접근했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진 후 도중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환골탈태했다.

내용과 결과를 챈긴 아스톤 빌라는 순위를 끌어올렸고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쟁에서 승리한 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무대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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