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전 프리미어리그 스타 안토니오가 끔찍한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지 불과 몇 달 만에 과속 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바로 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3개월 만이던 지난해 3월, 그의 명의로 된 차량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된 것이다. 검찰이 과속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그는 궐석 재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경찰에 운전자를 고지하지 않은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죽을 고비 넘긴 지, 몇 달 만에 과속 적발"...'다리뼈 네 동강' 대형 교통사고서 살아남은 前 PL 스타, 운전자 신원 숨기다 '면허정지 위기'

스포탈코리아
2026-04-24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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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전 프리미어리그 스타 안토니오가 끔찍한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지 불과 몇 달 만에 과속 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 바로 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3개월 만이던 지난해 3월, 그의 명의로 된 차량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된 것이다.
  • 검찰이 과속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그는 궐석 재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경찰에 운전자를 고지하지 않은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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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교통사고의 악몽을딛고 기적처럼 그라운드에 복귀한 미카일 안토니오가 사고 불과 3개월 만에 벌어진 과속 단속 적발 건에 대해 끝내 운전자를 숨기다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전 프리미어리그 스타 안토니오가 끔찍한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지 불과 몇 달 만에 과속 단속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는 지난 2024년 12월,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는교통사고를 당하며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당시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고, 안토니오는 대퇴골이 네 군데나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채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이로 인해 선수 생명이 끝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졌다. 설상가상10년의 세월을 함께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계약마저 종료되면서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 듯했다.

그러나 안토니오는 그라운드 복귀에 향한의지를 꺾지 않았다. 피눈물 나는 재활을 통해그는 지난달 카타르 스타스 리그 소속의 알 사일리야 SC로 이적하며 감동적인 복귀에 성공했다.

다만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던 안토니오에게불미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3개월 만이던 지난해 3월, 그의 명의로 된 차량이 과속운전으로 적발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안토니오는 영국 버밍엄에서 과속 카메라에 단속됐을 당시,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누구였는지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 그는 당초 제한속도 40마일(약 64km) 구간에서 50마일(약 80km)로 주행한 혐의와 운전자 신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안토니오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버밍엄 치안 판사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불참했다.

검찰이 과속 혐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그는 궐석 재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경찰에 운전자를 고지하지 않은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 알렌 검사는 법정에서 "안토니오가 이미 벌점 6점을 보유하고 있어, 오는 6월선고가 내려지면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안토니오 측 대리인은 "적발 당시 안토니오는 차에 탑승하지 않았으며, 2024년 사고 부상의 여파로 인해 애초에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해명했다.

사진=BBC, 더선, 알 사일리야 S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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