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뱅자맹 파바르(27,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이 떠올랐다.
- 이 매체는 리버풀은 올여름 버질 판 다이크의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뱅자맹 파바르(27,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1일(한국시간) “파바르는 올여름 뮌헨을 떠나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9년 입단 이후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며 통산 162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남겼다.
22/23시즌에도 파바르의 입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7골 1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가지 포지션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남았다. 파바르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으로 각각 23경기와 20경기를 소화하며 혼란을 겪었다.
결국 불만이 폭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센터백으로 뛰기 위해 뮌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오는 2024년 만료되는 뮌헨과의 계약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이 떠올랐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올여름 버질 판 다이크의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이미 파바르와 협상을 갖기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뮌헨은 파바르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417억 원)를 책정했다. 리버풀이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1일(한국시간) “파바르는 올여름 뮌헨을 떠나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파바르는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9년 입단 이후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며 통산 162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남겼다.
22/23시즌에도 파바르의 입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7골 1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가지 포지션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남았다. 파바르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으로 각각 23경기와 20경기를 소화하며 혼란을 겪었다.
결국 불만이 폭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바르는 센터백으로 뛰기 위해 뮌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오는 2024년 만료되는 뮌헨과의 계약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리버풀이 떠올랐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올여름 버질 판 다이크의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이미 파바르와 협상을 갖기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뮌헨은 파바르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417억 원)를 책정했다. 리버풀이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