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땅을 밟자마자 들썩이고 있다. 만 36세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 기량에 역대 최고 선수인 메시가 왔기에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다. 메시는 입단 만으로 미국 축구뿐 만 아니라 전 스포츠를 흔들고 있다.

메시 입성과 함께 인기 폭발한 마이애미, 미국 스포츠팀 팔로워 수 5위 등극

스포탈코리아
2023-06-14 오전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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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땅을 밟자마자 들썩이고 있다.
  • 만 36세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 기량에 역대 최고 선수인 메시가 왔기에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다.
  • 메시는 입단 만으로 미국 축구뿐 만 아니라 전 스포츠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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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땅을 밟자마자 들썩이고 있다. 그를 영입한 인터 마이애미는 순식간에 인기 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메시 입성 후 마이애미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미국 프로 스포츠 팀들과 비교했다.

마이애미가 전체 순위 5위에 들었다. 현재 팔로워 수 800만 명을 넘겼다. 미국 프로 스포츠 팀들 중 5위에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팀들이 강세인 팔로워 수에서 당당히 축구가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모든 건 메시의 힘이다. 메시가 오기 전까지 마이애미 팔로워 수는 100만 명 밖에 되지 않았다. 그의 입단 소식 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현재 8배 급증했다.

미국 메이저사커리그(MLS)는 수많은 스타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선택했다. 전성기를 지난 선수들이 주로 오기에 효과는 크지 않았다.

이번에는 다르다. 만 36세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 기량에 역대 최고 선수인 메시가 왔기에 전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다. 메시는 입단 만으로 미국 축구뿐 만 아니라 전 스포츠를 흔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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