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혜성 같이 등장하며 맹활약한 19세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우상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첫 만남 순간을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호주와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순간 메시와 함께 훈련할 수밖에 없다.

메시와 첫 대면에 입이 안 떨어지는 19세 신성 "말 많이 못했어"

스포탈코리아
2023-06-14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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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혜성 같이 등장하며 맹활약한 19세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우상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첫 만남 순간을 밝혔다.
  •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호주와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순간 메시와 함께 훈련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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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혜성 같이 등장하며 맹활약한 19세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우상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첫 만남 순간을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중국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호주와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룬 아르헨티나는 이번 6월 A매치 친선전을 통해 전력 다지고, 새로운 얼굴 발굴에도 초점을 두려 한다.

가르나초는 이번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는 올 시즌 중반 맨유에서 1군 데뷔에 성공했고, 34경기 5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맨유의 미래로 자리매김했다. 당연히 세대교체가 필요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된 순간 메시와 함께 훈련할 수밖에 없다. 메시와 한 팀은 전 세계 축구 선수라면 꿈꾸는 영광스러운 순간이다. 가르나초도 마찬가지다.

지난 13일 ‘TyC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메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내 인생에서 메시는 TV 속으로만 보던 선수였다”라며 “현재 나는 메시와 함께 있다. 이는 놀라운 일이다”라고 감격했다.

가르나초는 메시의 뒤를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 신성이다. 그는 메시에게 많은 걸 전수 받고, 아르헨티나의 영광을 계속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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