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 계약 연장 의사가 없다는 걸 통보했다. 결국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음바페, “대통령 설득? PSG 잔류가 내 유일한 선택”

스포탈코리아
2023-06-16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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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 계약 연장 의사가 없다는 걸 통보했다.
  • 결국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 음바페가 이번 여름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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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생각은 명확하다.

킬리안 음바페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 계약 연장 의사가 없다는 걸 통보했다. 결국 음바페는 내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입장은 단호하다. 음바페와 계약 연장을 하거나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 이적이다. 이번 여름이 음바페를 처분해 이적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일단 음바페의 입장은 잔류다. 그런 뒤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생각이다.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 역시 “음바페 잔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음바페는 프랑스 매체를 통해 “대통령이 어떤 영향력을 갖고 있나? 내 커리어에 대해서는어떤 영향력도 미칠 수 없다. 대통령은 내가 파리에 머물기를 바라고 있다. 나 역시 파리에 머물고 싶다. 대통령과 나는 같은 생각이다. 나는 파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대답했다. 이것이 내 유일한 선택이다. 프리시즌이 시작되면 파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의 이적료로 1억 5,000만 유로를 책정했다. 이 정도의 제안이 올 경우 흔쾌히 음바페를 보낼 생각이다. 물론 음바페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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