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은 2위로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 UCL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 중이다.
- 공격수 타깃은 첼시의 하베르츠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첼시 공격수를 노린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베르츠의 아스널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아스널의 하베르츠 영입 신호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개인 조건 합의는 문제가 없다”고 귀띔했다.
아스널은 2위로 마감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복귀한다.
UCL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 중이다. 공격수 타깃은 첼시의 하베르츠다.


하베르츠는 첼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번 시즌 9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첼시가 극심한 부진으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점을 활용해 하베르츠를 유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영입한다면 지난 1월 조지뉴에 이어 첼시에서 또 선수를 빼 오는 그림이 그려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