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유로2024 예선 J조 3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승점 9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 그는 경기 도중 난입한 한 팬에게 기습적으로 안겼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경기 도중 난입한 관중에게 기습적으로 잡혔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유로2024 예선 J조 3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승점 9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움직임과 슈팅으로 보스니아 골망을 공략했다.
그는 경기 도중 난입한 한 팬에게 기습적으로 안겼다. 팬은 호날두에게 달려가 기습적으로 두 팔로 감싸 안으며 그를 들어올렸다. 호날두는 당황할 법 했지만, 오히려 웃으며 화답했고, 안전요원이 다가오자 재빨리 포르투갈 국기를 흔들며 도망쳤다.
호날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 머물면서 선수 커리어 중 월드컵 우승은 무산됐다. 그러나 1년 뒤에 있을 유로2024 우승을 노리며, 자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려 한다.
사진=ESPN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유로2024 예선 J조 3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과 함께 승점 9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움직임과 슈팅으로 보스니아 골망을 공략했다.
그는 경기 도중 난입한 한 팬에게 기습적으로 안겼다. 팬은 호날두에게 달려가 기습적으로 두 팔로 감싸 안으며 그를 들어올렸다. 호날두는 당황할 법 했지만, 오히려 웃으며 화답했고, 안전요원이 다가오자 재빨리 포르투갈 국기를 흔들며 도망쳤다.
호날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 머물면서 선수 커리어 중 월드컵 우승은 무산됐다. 그러나 1년 뒤에 있을 유로2024 우승을 노리며, 자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려 한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