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 여름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그러나 맨유 매각이 점점 늦춰지면서 다음 시즌 선수단 운영에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맨유가 인수 지연 악재에 벌써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 여름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속이 타 들어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맨유 인수 과정이 늦어지면서 선수 영입도 덩달아 악영향을 받고 있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이 무산되면서 텐 하흐 감독이 화가 났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카타르 자본 또는 영국 갑부 짐 랫클리프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그러나 맨유 매각이 점점 늦춰지면서 다음 시즌 선수단 운영에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불확실한 팀 미래에 선수 영입도 온전히 진행될 리 없다.
이는 라이스 외에도 김민재(나폴리) 영입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영입전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 나서면서 김민재는 불확실한 맨유 대신 뮌헨 이적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컵 우승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위로 가능성을 봤다.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맨유가 인수 지연 악재에 벌써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맨유 인수 과정이 늦어지면서 선수 영입도 덩달아 악영향을 받고 있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이 무산되면서 텐 하흐 감독이 화가 났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를 소유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카타르 자본 또는 영국 갑부 짐 랫클리프의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그러나 맨유 매각이 점점 늦춰지면서 다음 시즌 선수단 운영에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불확실한 팀 미래에 선수 영입도 온전히 진행될 리 없다.
이는 라이스 외에도 김민재(나폴리) 영입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영입전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 나서면서 김민재는 불확실한 맨유 대신 뮌헨 이적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컵 우승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위로 가능성을 봤다.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리는 맨유가 인수 지연 악재에 벌써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