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 탈출을 노리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행선지 중 하나다.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레알의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 레알과 케인 모두 가능성을 열 수 밖에 없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 탈출을 노리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행선지 중 하나다. 그러나 그의 레알행은 꿈으로만 남을 수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레알의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그 중 케인의 이름은 없었다. 케인 대신 에스파뇰에서 영입된 호셀루가 있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번 여름이 재계약과 잔류를 두고 결정해야 할 시기다. 토트넘이 케인을 못 잡으면, 이번 여름에 보내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이적 의지가 강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저항이 완강하다. 레비 회장은 높은 가격을 매기며, 타 팀들의 관심을 차단하고 있다.
레알은 특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영입에 1억 300만 유로(약 1,442억 원)를 쓴 상태다. 케인까지 1억 유로 훌쩍 뛰어넘은 거액을 지출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러나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빈 자리를 채우기에는 호셀루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호셀루는 현재 가치가 600만 유로(약 84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 레알과 케인 모두 가능성을 열 수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2023/2024시즌 레알의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그 중 케인의 이름은 없었다. 케인 대신 에스파뇰에서 영입된 호셀루가 있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번 여름이 재계약과 잔류를 두고 결정해야 할 시기다. 토트넘이 케인을 못 잡으면, 이번 여름에 보내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이적 의지가 강하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저항이 완강하다. 레비 회장은 높은 가격을 매기며, 타 팀들의 관심을 차단하고 있다.
레알은 특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영입에 1억 300만 유로(약 1,442억 원)를 쓴 상태다. 케인까지 1억 유로 훌쩍 뛰어넘은 거액을 지출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러나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빈 자리를 채우기에는 호셀루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호셀루는 현재 가치가 600만 유로(약 84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 레알과 케인 모두 가능성을 열 수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