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대표팀 핵심 3선 미드필더 로드리가 열흘 만에 말도 안 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 스페인 대표팀은 지난 19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유로2012 이후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대표팀 핵심 3선 미드필더 로드리가 열흘 만에 말도 안 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은 지난 19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2012 이후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로드리의 활약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스페인 중원에 균형을 잘 잡아줬고, 승부차기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 시키며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우승을 포함해 행복한 열흘을 보내고 있다. 그 시작은 UEFA 챔피언스리그다. 로드리는 지난 11일 인터밀란과 UCL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빨랫줄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네이션스리그까지 열흘 만에 큰 대회 우승 2번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뿐 만 아니다. 네이션스리그 4강전까지 3경기 모두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3경기 동안 패스 성공율 91%까지 말도 안되는 초여름을 보내는 로드리다.
사진=90min
스페인 대표팀은 지난 19일 오전(한국시간) 크로아티아와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로2012 이후 11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로드리의 활약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스페인 중원에 균형을 잘 잡아줬고, 승부차기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 시키며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우승을 포함해 행복한 열흘을 보내고 있다. 그 시작은 UEFA 챔피언스리그다. 로드리는 지난 11일 인터밀란과 UCL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빨랫줄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네이션스리그까지 열흘 만에 큰 대회 우승 2번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뿐 만 아니다. 네이션스리그 4강전까지 3경기 모두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3경기 동안 패스 성공율 91%까지 말도 안되는 초여름을 보내는 로드리다.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