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사디오 마네(31)가 기대 이하 선수 1위 불명예를 안았다. 기대에 달리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그 25경기에 나서서 7골에 그쳤다. 독일 키커는 분데스리가에 몸담고 있는 25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동료들도 ‘쯧쯧’ 주먹질 마네,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1위 불명예

스포탈코리아
2023-06-27 오후 02:48
250
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사디오 마네(31)가 기대 이하 선수 1위 불명예를 안았다.
  • 기대에 달리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그 25경기에 나서서 7골에 그쳤다.
  • 독일 키커는 분데스리가에 몸담고 있는 25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같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로 혀를 찼다.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사디오 마네(31)가 기대 이하 선수 1위 불명예를 안았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명성을 떨친 뒤 지난해 여름 뮌헨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기대에 달리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그 25경기에 나서서 7골에 그쳤다. 2011/2012 FC메스 시절 이후 한 자릿수 득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폼도 떨어졌고, 명성도 떨어졌다. 마네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가격해 35만 유로(5억 원)의 벌금과 징계를 받았다. 이후 계속 방출설이 돌고 있다.

이달 중순 독일 빌트는 “뮌헨의 마네 영입은 실패다.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까”라며 결별을 확신했다.

독일 키커는 분데스리가에 몸담고 있는 25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가장 실망스러웠던 선수를 뽑았다.

그 결과 마네가 1위에 올랐다. 무려 41.7%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시즌 퍼포먼스가 저조했고, 오른발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게다가 팀 동료인 사네의 얼굴을 때리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2위는 마네의 뮌헨 동료인 조슈아 키미히(7.5%), 3위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앙토니 모데스트(6.3%)가 차지했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