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리버풀 에이스였던 사디오 마네의 추락은 날개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같이 뛰고 있는 마네와 레온 고레츠카가 가장 많은 2,000만 유로(약 287억 원) 삭감됐다. 마네는 뮌헨과 결별설이 나돌긴 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잔류 가능성이 크다.

3년 전 2158억원 선수, 부진과 주먹질에 74% 삭감된 몸값 359억원까지 추락

스포탈코리아
2023-07-01 오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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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 때 리버풀 에이스였던 사디오 마네의 추락은 날개가 없다.
  • 바이에른 뮌헨에서 같이 뛰고 있는 마네와 레온 고레츠카가 가장 많은 2,000만 유로(약 287억 원) 삭감됐다.
  • 마네는 뮌헨과 결별설이 나돌긴 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잔류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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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 때 리버풀 에이스였던 사디오 마네의 추락은 날개가 없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지난 2022/2023시즌 유럽 5대리그(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소속 선수 중 최다 몸값 추락 TOP10을 나열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같이 뛰고 있는 마네와 레온 고레츠카가 가장 많은 2,000만 유로(약 287억 원) 삭감됐다. 현재 2,500만 유로(약 359억 원)에 그쳤다.



특히, 마네의 추락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는 리버풀 시절 잘 나가던 공격수 중 하나였다. 그는 3년 전인 지난 2019/2020시즌 최고 몸값인 1억 5,000만 유로(약 2,158억 원)까지 올라갔다.

마네는 점점 기량이 하락세를 보였고, 지난 2022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뮌헨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38경기 출전 12골 6도움으로 저조했다. 더구나 시즌 중 팀 동료인 르로이 사네와 주먹다짐하며 논란을 키웠다.

마네는 뮌헨과 결별설이 나돌긴 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잔류 가능성이 크다. 그가 뮌헨에서 재기에 다시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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