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 맨유의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한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첫 번째 제안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SON 영혼의 파트너 불발...덴마크 홀란드도 힘드네’ 맨유, 거절 후 두 번째 제안

스포탈코리아
2023-07-03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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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 맨유의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한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첫 번째 제안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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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영입이 쉽지 않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 “맨유의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을 위한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첫 번째 제안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4000만 파운드(약 666억)의 조건으로 두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의 타깃은 케인이었다. 우승을 갈망 중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과 결별의 뜻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의지는 불타올랐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을 쉽게 내줄 수 없다는 뜻과 함께 이적을 허락하더라도 리그 내 팀으로 케인을 보낼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독일 무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는 분위기다.




맨유는 케인 영입 추진을 물을 먹은 이후 시선을 돌렸고 덴마크 신성 회이룬을 대체자로 낙점했다.

회이룬은 2003년생 신성이다.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해 빅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맨유도 회이룬 영입에 나섰지만, 첫 번째 제안은 보기 좋게 거절당했으며 다시 움직일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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