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맨유의 영입 리스트 1티어는 해리 케인, 빅토르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포함됐다.

‘SON 파트너+나폴리 폭격기+제2의 홀란드’ 맨유 장바구니, 그래서 누구 영입한다고!

스포탈코리아
2023-07-04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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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 맨유의 영입 리스트 1티어는 해리 케인, 빅토르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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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공격수를 품을까?

영국 매체 ‘90min’은 4일 1, 2 티어를 나누어 맨유의 공격수 영입 리스트를 나열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그나마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었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의 영입 리스트 1티어는 해리 케인, 빅토르 오시멘, 두산 블라호비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포함됐다.

2티어 목록은 라스무스 회이룬, 산티아고 히미네스, 곤살로 라모스, 벤자민 세스코, 모하메드 쿠두스, 에반 퍼거슨이 구성했다.




맨유가 공격수 영입을 위해 가장 공들였던 선수는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이다.

케인은 우승을 갈망 중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과 결별의 뜻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의지는 불타올랐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케인의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쉽게 내줄 수 없다는 뜻과 함께 이적을 허락하더라도 리그 내 팀으로 케인을 보낼 수 없다는 완강한 입장을 보이는 중이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독일 무대의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되는 분위기다.




오시멘은 직전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만 23골을 몰아치면서 나폴리 폭격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오시멘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시즌이 종료되기 전 조기에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33년 만에 챔피언 등극이다.

나폴리는 적절한 이적료를 지불한다면 오시멘을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오시멘의 활약에 매료된 맨유 역시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첼시와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회이룬도 맨유의 타깃이다.

회이룬은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을 갖췄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해 빅 클럽이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맨유도 회이룬 영입에 나섰지만, 첫 번째 제안은 보기 좋게 거절당했으며 다시 움직일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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