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인터 마이매이의 구단주 호르제 마스가 밝힌 메시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마스는 메시 영입을 위해 3년이라는 시간을 쏟았다. 인터 마이애미의 야망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까지 뻗쳤고 영입을 추진했다.

축구의 신 영입 쉽지 않지! “3년 걸렸어”...인터 마이애미 비하인드 스토리

스포탈코리아
2023-07-04 오후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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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인터 마이매이의 구단주 호르제 마스가 밝힌 메시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 마스는 메시 영입을 위해 3년이라는 시간을 쏟았다.
  • 인터 마이애미의 야망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까지 뻗쳤고 영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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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인터 마이매이의 리오넬 메시 영입은 3년이 걸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 인터 마이매이의 구단주 호르제 마스가 밝힌 메시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마스는 “메시 영입을 위해 3년이라는 시간을 쏟았다. 그중 1년 6개월은 엄청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메시의 아버지와 많은 대화가 있었다.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과 메시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베컴이 구단주다. 적지 않은 자금을 등에 업고 슈퍼스타 수집이 한창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야망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까지 뻗쳤고 영입을 추진했다.




메시는 직전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자유 계약 신분이 된 메시는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렸다.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한다.

메시의 효과는 대단하다. 미국 무대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 입장권 가격 최대 1034%까지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atchpicture,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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