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유망주 영입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비토르 호키(18) 영입에 대한 계약 문서를 아직까지 보내지 않았다.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유망주 영입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비토르 호키(18) 영입에 대한 계약 문서를 아직까지 보내지 않았다.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키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제2의 호나우두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시즌 들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호키는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면서 29경기 15골 5도움이라는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호키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입전은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바르셀로나는 3천만 유로(약 426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2천만 유로(약 284억 원)를 더하고 발롱도르를 수상할 경우 500만 유로(약 71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파라나엔시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
공식 계약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나엔시는 바르셀로나에 24시간 내로 호키의 계약 세부 내용이 담긴 서류를 보내지 않는다면 타 구단의 제안을 듣겠다고 압박했다.
하이재킹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이 매체는 “맨유, PSG, 토트넘 훗스퍼는 호키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4시간 내에 호키의 영입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아르다 귈러를 레알에 뺏긴 굴욕을 한 번 더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비토르 호키(18) 영입에 대한 계약 문서를 아직까지 보내지 않았다.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키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제2의 호나우두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시즌 들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호키는 최근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면서 29경기 15골 5도움이라는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호키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입전은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바르셀로나는 3천만 유로(약 426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2천만 유로(약 284억 원)를 더하고 발롱도르를 수상할 경우 500만 유로(약 71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파라나엔시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
공식 계약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라나엔시는 바르셀로나에 24시간 내로 호키의 계약 세부 내용이 담긴 서류를 보내지 않는다면 타 구단의 제안을 듣겠다고 압박했다.
하이재킹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이 매체는 “맨유, PSG, 토트넘 훗스퍼는 호키의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4시간 내에 호키의 영입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아르다 귈러를 레알에 뺏긴 굴욕을 한 번 더 겪어야 할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