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 뿐 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PSG)도 가세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보도를 인용해 PSG가 케인을 원톱 보강 0순위로 삼았다. PSG는 한술 더 떠 2,000만 유로를 더 얹혔다.

케인, 김민재 또는 이강인 누구와 한솥밥? PSG 1421억원 들고 케인 영입전 참전

스포탈코리아
2023-07-12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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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 뿐 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PSG)도 가세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보도를 인용해 PSG가 케인을 원톱 보강 0순위로 삼았다.
  • PSG는 한술 더 떠 2,000만 유로를 더 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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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를 두고 바이에른 뮌헨 뿐 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PSG)도 가세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보도를 인용해 “PSG가 케인을 원톱 보강 0순위로 삼았다. 1억 유로(약 1,421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원톱 보강이 필요한 유럽 명문팀들의 영입 0순위였다. 최근 뮌헨이 두 차례 제의를 했지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거절당했다. 뮌헨이 최근 제시한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136억 원)로 적지 않다.

PSG는 한술 더 떠 2,000만 유로를 더 얹혔다. 이 정도면 레비 회장의 마음을 흔들거라 봤다.



레비 회장은 팀 전력 핵심인 케인을 내줄 시 전력 약화로 이어지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 역시 마냥 붙잡을 처지는 아니다. 케인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실패하고 이번 여름 내 보내지 않으면, 1년 뒤 이적료 한 푼도 못 받고 이별할 수 있다. 이는 토트넘과 레비 회장에게도 부담이다.

PSG는 케인만 바라 보지 않고 있다. 케인 영입 실패 시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고려하고 있다.



케인이 손흥민이 아니더라도 두 팀 중 한 팀만 가더라도 한국 선수와 호흡을 맞춘다. PSG의 배팅에 레비 회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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