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의 영입을 부정하지 않으며, 오피셜만 기다리고 있다. 뮌헨은 지난 시즌 핵심 수비 한 축인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김민재 영입에 적극 나섰다. 김민재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뮌헨 첫 훈련 캠프에 나서지 않는다.

투헬도 김민재 오피셜 기다리는 중 “새로운 수비수는 비밀이 아니지”

스포탈코리아
2023-07-15 오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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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의 영입을 부정하지 않으며, 오피셜만 기다리고 있다.
  • 뮌헨은 지난 시즌 핵심 수비 한 축인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김민재 영입에 적극 나섰다.
  • 김민재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뮌헨 첫 훈련 캠프에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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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의 영입을 부정하지 않으며, 오피셜만 기다리고 있다.

투헬 감독은 15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시작에 맞춰 구단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새로운 시즌 각오와 프리 시즌 운영 계획, 핵심 선수 이적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당연히 김민재 관련 질문도 나왔다. 뮌헨은 지난 시즌 핵심 수비 한 축인 뤼카 에르난데스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김민재 영입에 적극 나섰다.

김민재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와 개인 조건 합의까지 다 마친 상태다. 원 소속팀 나폴리와 바이아웃 5,000만 유로 지불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피셜이 미뤄지고 있다. 김민재에게 적용되는 바이아웃은 15일이 마지막이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언급을 직접적으로 피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는 에르난데스를 대체하고 싶다. 우리가 말하는 선수가 더는 가장 큰 비밀이 아니다”라며 김민재 영입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어 “에르난데스가 PSG로 떠날 때 공백을 메울 대안이 있어 동의했다.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공백을 메우기 희망한다”라며 김민재 영입에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뮌헨 첫 훈련 캠프에 나서지 않는다. 본격적인 팀 훈련도 아시아 투어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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