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에 확실히 쐐기를 박았다.
- 사우디 팀들은 거액의 자금을 앞세워 유럽의 베테랑은 물론 전성기를 누리는 선수들에게 오퍼를 던졌다.
- 그는 알 이티하드의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라는 거절 못할 액수를 제시 받았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에 확실히 쐐기를 박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손흥민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거액 제안 거절 보도를 다시 확인했다. 그는 9시즌 연속 토트넘과 함께 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사우디 팀들은 거액의 자금을 앞세워 유럽의 베테랑은 물론 전성기를 누리는 선수들에게 오퍼를 던졌다.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호베르투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는 이미 사우디로 향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사우디 행을 앞둘 정도다.
손흥민도 사우디 돈 유혹에 예외는 없었다. 그는 알 이티하드의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라는 거절 못할 액수를 제시 받았다.

그는 돈보다 명예를 택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종료 후 인터뷰에서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좋다. 할 일도 많이 남았다”라며 “(기)성용이 형이 예전에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라고 미리 선을 그었다.
사진=뉴시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손흥민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거액 제안 거절 보도를 다시 확인했다. 그는 9시즌 연속 토트넘과 함께 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사우디 팀들은 거액의 자금을 앞세워 유럽의 베테랑은 물론 전성기를 누리는 선수들에게 오퍼를 던졌다.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호베르투 피르미누, 후벵 네베스는 이미 사우디로 향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사우디 행을 앞둘 정도다.
손흥민도 사우디 돈 유혹에 예외는 없었다. 그는 알 이티하드의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라는 거절 못할 액수를 제시 받았다.

그는 돈보다 명예를 택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종료 후 인터뷰에서 “아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갈 준비가 안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좋다. 할 일도 많이 남았다”라며 “(기)성용이 형이 예전에 대표팀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돈보다는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좋다”라고 미리 선을 그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