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칫덩이 수비수가 첼시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가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맨유 캡틴 자격 박탈당하고...이 정도면 나가라는 거야’ 골칫덩이 첼시로?

스포탈코리아
2023-07-19 오전 10:30
5,354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칫덩이 수비수가 첼시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가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칫덩이 수비수가 첼시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가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주장 완장까지 넘겨받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저하됐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는 여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더 이상 맨유에서는 자리가 없다.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고 매과이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위기로서는 처분 1순위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맨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후에도 잔류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중이다.

맨유의 텐 하흐 감독은 매과이어 내치기에 돌입했다. 다가오는 시즌 캡틴 자격을 박탈했다.

매과이어는 “감독의 주장 박탈 결정에 실망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맨유 소속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맨유에서 매과이어 처분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심을 보이는 팀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매과이어를 향해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첼시가 끼어들었다.

첼시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하면서 수비 공백이 생겼는데 매과이어로 채울 심산이다.

첼시는 본격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진지하게 매과이어 영입을 고려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ivescore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