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뿌리쳤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바 감독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부터 4,000만 유로(약 573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뿌리치고 풀럼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풀럼은 미트로비치를 포기하는 대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를 원하고 있다.

제자와 다른 스승, 573억원 사우디 제안 거절한 풀럼 감독

스포탈코리아
2023-07-23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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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뿌리쳤다.
  •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바 감독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부터 4,000만 유로(약 573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뿌리치고 풀럼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 풀럼은 미트로비치를 포기하는 대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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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뿌리쳤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바 감독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부터 4,000만 유로(약 573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뿌리치고 풀럼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실바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떠오르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승격 팀 풀럼을 리그 10위로 끌어올렸다. 시즌 중반에는 유럽 대항전 출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팀을 만들 정도였다.

알 아흘리가 거액을 들고 오며 실바 감독을 유혹했던 이유다. 그는 돈보다 명예를 선택했다.



이는 팀 핵심 공격수인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와 비교될 정도다. 미트로비치는 현재 사우디 이적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풀럼은 미트로비치를 포기하는 대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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