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뿌리쳤다.
-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바 감독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부터 4,000만 유로(약 573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뿌리치고 풀럼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 풀럼은 미트로비치를 포기하는 대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를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풀럼의 마르코 실바 감독이 사우디 아라비아 거액 제의를 뿌리쳤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바 감독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부터 4,000만 유로(약 573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뿌리치고 풀럼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실바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떠오르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승격 팀 풀럼을 리그 10위로 끌어올렸다. 시즌 중반에는 유럽 대항전 출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팀을 만들 정도였다.
알 아흘리가 거액을 들고 오며 실바 감독을 유혹했던 이유다. 그는 돈보다 명예를 선택했다.

이는 팀 핵심 공격수인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와 비교될 정도다. 미트로비치는 현재 사우디 이적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풀럼은 미트로비치를 포기하는 대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바 감독이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부터 4,000만 유로(약 573억 원) 제의를 받았지만, 뿌리치고 풀럼에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실바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떠오르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승격 팀 풀럼을 리그 10위로 끌어올렸다. 시즌 중반에는 유럽 대항전 출전이 가능한 수준으로 팀을 만들 정도였다.
알 아흘리가 거액을 들고 오며 실바 감독을 유혹했던 이유다. 그는 돈보다 명예를 선택했다.

이는 팀 핵심 공격수인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와 비교될 정도다. 미트로비치는 현재 사우디 이적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풀럼은 미트로비치를 포기하는 대신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