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엄청난 돈 다발을 풀려 한다.
-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알 힐랄이 음바페에게 연봉 2억 유로(약 2,867억 원)를 제시했다.
- PSG가 재계약 거부와 함께 1년 뒤 자유계약(FA)로 이적하려는 음바페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엄청난 돈 다발을 풀려 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알 힐랄이 음바페에게 연봉 2억 유로(약 2,867억 원)를 제시했다. 이는 알 나스르로 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등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PSG가 재계약 거부와 함께 1년 뒤 자유계약(FA)로 이적하려는 음바페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이 대가로 이번 프리 시즌 명단에서 제외했고, 그의 의도와 달리 이번 여름에 보내려 한다. 음바페 이적료를 받아낼 기회가 이번 여름 밖에 없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에 나서면, 레알 이적은 힘들다. 레알은 음바페를 이적료를 주고 데려오기에 부담스럽다.

알 힐랄은 음바페를 위해 모든 걸 맞출 생각이다. 연봉은 물론 2년 계약하더라도 1년 뒤 레알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PSG도 음바페를 알 힐랄로 보낼 시 2018년 데려올 당시 투자했던 이적료 1억 7,000만 파운드(약 2,817억 원)를 받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알 힐랄이 음바페에게 연봉 2억 유로(약 2,867억 원)를 제시했다. 이는 알 나스르로 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등한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PSG가 재계약 거부와 함께 1년 뒤 자유계약(FA)로 이적하려는 음바페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이 대가로 이번 프리 시즌 명단에서 제외했고, 그의 의도와 달리 이번 여름에 보내려 한다. 음바페 이적료를 받아낼 기회가 이번 여름 밖에 없다.
음바페가 이번 여름에 나서면, 레알 이적은 힘들다. 레알은 음바페를 이적료를 주고 데려오기에 부담스럽다.

알 힐랄은 음바페를 위해 모든 걸 맞출 생각이다. 연봉은 물론 2년 계약하더라도 1년 뒤 레알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PSG도 음바페를 알 힐랄로 보낼 시 2018년 데려올 당시 투자했던 이적료 1억 7,000만 파운드(약 2,817억 원)를 받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